우연히 알게된 큐브하우스에서 어제일박 하였습니다.

그냥  흔히 말하는 조명발이라 생각하며 혹시나 실망할까 큰 기대는 안하고 방문 하였고  진입로 입구에서 하우스를 맞이할때는 사실 생각보다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하우스내부에 들어서는 순간 너무나  황홀하고 아름다워서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특히, 하우스 안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풍경은 정말 한폭의 그림이었고,  하우스내에서 천장으로 쏟아질듯한 별들을 바라보며  아이들과 동심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특급호텔 못지않는 깨끗한 시설과 구비된 용품들이  휴식을 맘껏 만끽함에 부족함이 한치도 없었습니다.  거기다 친절한 직원의 도움으로 멋진 바베큐파티도 할 수 있었구요.

또한가지  여행객들을위한 따뜻한 마음의 배려를 느낄수 있어서  종았습니다.  예를들면  예쁜 자전거를 비치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맘껏누릴수 있게한것과  아이들을 위한 미니  축구골대를 만들어 놓은것등......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한 여행이 마냥  아쉬워 모든 일행이 다음엔 가족과 또는 부모님과 꼭 한번 함께 방문 싶다는 이야기를 하였답니다.  여름에 방문하면 여러가지 체험들도 할수 있어 더더욱 좋을것 같았어요.  기회가 닿아 알뜰하게 좋은 시설에서  보낸 하루가 오랜동안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것 같네요. 

암튼,  태안 큐브하우스 정말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