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함께 한 여름 휴가~

by 서울아짐 on Aug 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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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sArt_1344225256748.JPG  사진 찍기도 귀찮고 찍히는건 더 싫은 사십대를 바라보는 아줌마입니다.

 

신랑 회사에서 받아 온 상품권을 몇 해 묵히고 있다가 별 기대 없이 선택한 여름 휴가지였는데 너무 좋았네요.

 

그래서 간단 후기 작성하기로 맘먹고 출근해서 급한 일 정리하고 몇 자 적습니다.

 

몇 분 말씀하셨다시피 위치가 좀 애매하지만 가족 단위로 혹은 연인끼리 하루 쉬기에는 정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유치찬란한 포인트 벽지, 꽃무늬 침구가 없어서 일단 맘에 들었구요.  지은지 얼마 안되서 냄새 없고  깨끗합니다.

 

엄마도 맘에 드셨는지.. 근처 이모님 가족까지 전화하셔서 같이 저녁 먹었네요.  말씀드렸더니 식기도 더 챙겨주시고, 여분 수건까지

 

주시고.. 게다가 가리비까지~ ^^  그다음 일정이 용평 쪽 비싼(???)  개인 별장식 리조트였는데 엄마는 큐브가 낫다며..

 

대신 유리로 지어진 집이라 냉방비/난방비 걱정 많이 하셨습니다.

 

참, 근처 학암포에서 해수욕했는데.. 서해바다가 이렇게나 좋은지 처음 느꼈네요. 물도 맑고 파도도 잔잔해서 아이들 놀기 딱이였답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 감사하고 다음 번엔 친정 식구들 모두 함께 들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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